[여성성형] 불편감 유발하는 소음순 비대칭, 성형수술시 고려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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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감 유발하는 소음순 비대칭, 성형수술시 고려사항은?
봄이 찾아오고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은 4월이다. 높아진 기온에 옷차림도 얇아지고 야외 운동도 늘어나게 되면서 여성들에게는 말 못할 고민거리가 생기기도 하는데, 레깅스나 스타킹, 스키니진 등을 입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한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소음순이 비대하거나 구조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몸에 붙는 옷을 입을 때 눌려서 불편하거나 쓸려서 아픈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래 앉아 있는 경우에도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다.
소음순은 여성의 생식기 중 일부분으로, 외음부에 있는 대음순 안쪽에 위치한 한쌍의 주름이다. 소음순의 기능은 요도와 질 입구를 가려 외부에서 질이나 자궁으로 세균이 침입하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데, 소음순이 너무 크거나 비대칭이거나 늘어짐이 있는 경우 오히려 불편한 증상들을 유발하게 된다.
소음순의 비대증 또는 비대칭이 있는 경우, 미용적인 이유에서 불만족이 발생하기도 하지만 기능적인 측면에서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소음순이 비대해지면 외음부가 습해지고, 분비물이 늘어나 질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늘어진 소음순 주름 사이에 세균이 번식해서 외음부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뿐만 아니라 옷을 입을 때 불편감이 생길 수 있고 오래 앉아 있는 경우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으며 성관계를 할 때 말려들어가 성교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심리적 불만족으로 인해 성관계에 소극적이 되거나, 성감을 저해하는 요인이 될 수도 있다.
헤스티아여성의원 분당점 정주연 대표원장은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소음순 성형수술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정 원장은 “소음순으로 인한 불편감이 발생한 경우 외래에서 내원해 상담을 진행하게 되고, 검진을 통해 소음순의 모양, 크기, 비대칭 정도를 확인한다”며 “이후 불편한 증상을 고려해 수술여부를 결정하게 되는데, 수술 시 원하는 소음순의 크기나 모양 형태에 대해 상의 후 음핵 및 음핵주름, 대음순의 크기나 모양 등을 전체적으로 고려해 수술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소음순 수술은 비교적 수술 시간이 짧고, 마취도 수면마취와 국소하취로 진행되기 때문에 회복도 빠른 편이다. 수술 전 디자인을 하고 마취 후 레이저로 소음순 절개 후 지혈 봉합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이때 가장 주의할 점은 절개한 조직은 다시 붙일 수가 없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주위 조직과 밸런스를 맞춰가며 디자인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주연 원장은 “소음순 수술은 과정 자체는 단순하지만, 이 과정 하나하나에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충분히 상담하고, 경험과 노하우가 축적된 곳에서 수술해야 한다. 소음순을 너무 과하게 줄이면, 질이 노출이 되어 질 건조증이 생기거나, 성교통이 발생할 수 있고, 질염이 오히려 더 잘 생길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양측 비대칭이 생기거나 흉터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후 관리도 중요한 부분이다. 소음순을 수술할 때 단순히 크기만 줄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외음부와의 균형 및 기능적인 부분까지 모두 고려해 가장 이상적인 결과물을 도출해 내는 중요하겠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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